Sui의 정보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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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7. 10.

    by. Sui01

    목차

      거시경제학

      거시경제학은 나무가 아닌 숲 전체를 보는 개념으로 미시경제학과 함께 경제학을 구성하는 큰 학문이다. 이는 한 국가의 전체적인 경제 현상으로 나타나는 모든 개별 경제주체들의 상호작용 결과에 대해 분석한다. 여기에서 물가, 실업, 환율, 국제수지, 국민소득의 실물경제 전반에 대하여 측정 가능하다.

       

      통화 정책
      통화 정책

      인플레이션

      경제학에서 말하는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은 재화와 용역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계속해서 상승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에 대한 결과로 이러한 현상이 이루어지는 국가에서는 통화가치가 하락하고 구매력이 약화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는 유통 통화 공급의 증가가 있으며, 또한 재정지출, 소비자 투자로 인한 수요 확대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상세 원인에 대해서는 경제학파별로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 이를 결정하는 주요 지표 중 한 가지는 종합물가지수(소비자 종합물가지수)가 있다. 단위 시간당 이 지수가 변화하는 것이 인플레이션이 결정되는 요소이다. 

       

      인플레이션은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며, 경제에 여러 가지 긍정적이기도 하고 부정적이기도 한 영향을 미친다. 

      중앙은행이 실질 금리를 조정 할 수 있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과, 투자를 장려한다는 긍정적인 영향과 저축의 기회비용이 증가하여 의욕을 저하하는 것과 사재기의 위험성 발생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이 있다. 

       

      인플레이션에는 신용 인플레이션, 지폐 인플레이션,  환 인플레이션, 수요 인플레이션이 있다.

      신용 인플레이션 : 은행의 과도한 대출 증가로 물가가 오르는 상태

      지폐 인플레이션 : 지폐를 많이 발생시켜 필요한 화폐량보다 많은 상태

      환 인플레이션 : 국제수지의 지급 초과로 발생되는 수입품의 가격 폭등과 함께 국내 물가도 동반하여 상승하는 상태

      수요 인플레이션 : 수요의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의 상태

       

      중앙은행
      중앙은행

       

      국내총생산

      경제 활동의 정도 및 경제 규모를 측정하는 변수로 많이 사용되는 국내총생산은 2가지 방법으로 측정이 가능하다.

      여기에는 생산 접근방법에 의한 GDP, 지출 접근방법에 의한 GDP, 분배(소득) 접근방법에 의한 GDP가 있다. 

      생산 측면에서의 GDP는 일정 기간 하나의 나라 안에서 새롭게 생산된 최종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 가치를 합한 것이며, 생산에 참여한 경제주체들이 받은 소득을 합하여 구한 GDP를 분배(소득) 접근방법이라 한다. 여기서는 소득이 사용되는 곳을 통해서도 GDP 측정이 가능하며, 소득을 합해서도 GDP를 측정할 수 있다.

      지출 접근방법에 의한 GDP는 소비지출, 정부지출, 투자지출, 순 수출 4가지의 지출로 구분 가능하다.

       

      실질 GDP는 기준 연도 가격으로 생산 가치를 계산한 것으로 과거와 비교하여 경제성장률, 경제 비교를 할 때 사용된다. 명목 GDP는 경제 활동이 일어나는 당시의 가격으로 생산 가치를 계산한 것을 말한다. 이는 생산량이 불변하여도 시장가격의 변화로 생산량이 변한 것으로 볼 수 있어 경제적 생산량을 집계하면서 가격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필요하여 실질 GDP가 고안된 것이다.

       

      정부
      정부

      거시 경제학의 학파

      정부 개입에 따라 안정된 시장이기 때문에 정부 개입은 불필요하다고 하는 고전학파와 불안정한 시장에 대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안정된 경제를 만들어야 한다는 케인스학파로 크게 나누어진다.

       

      고전학파 :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자체 교정 능력이 시장 경제체제에 있기 때문에 정부 개입은 오히려 시장 경제를 왜곡시킨다고 말한다. 최초의 근대 경제 이론으로 스미스, 리카도, 밀 등이 있다. 1776년 스미스의 국부론이 고전 경제학의 시작으로 보고 있으며, 19세기 중반까지 경제 이론에 많은 영향을 주었으면 1870년 신고전경제학의 발현 근원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는 개인의 이윤 추구가 사회 구성의 변화를 나타내는지에 대한 것과 중세 사회부터 자본주의에 이르기까지 사회의 변화와 산업혁명의 결과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케인스학파 : 시장 경제체제의 자체 능력으로는 1930년대 경제 대공황과 같은 불황을 극복하기가 어려우며, 이에 대하여 정부가 재정, 통화 정책을 통하여 총수요 증가를 진행하여 불완전한 시장을 보완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는 20세기 존 메이너드 케이스의 연구에 기초한 경제학 이론으로 방임주의의 실패에 대한 해결책으로 개발되었다. 이는 개인들의 미시적 행동을 거시경제적 흐름이 압도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불황기에 경제를 이끌어가는 것에 있어 상품에 대한 총수요가 중요하다고 하였다. 이러한 관점에서 높은 실업률과 디플레이션에 대하여 거시적인 대안을 위하여서는 정부가 소비를 유도하여야 하며 이때 정책을 통하여 정부가 지출을 증가하고 이러한 지출 증가로 시장에 돈이 증가하게 되며 이를 통하여 소비와 투자를 이끌어내면 정상적인 경제 상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통화 정책 : 화폐 정책이라고도 하는 이 정책은 중앙은행과 정부가 경제 성장과 경제 안정을 위하여 한 국가의 화폐 공급, 금리 등의 정책을 시행하는 조치를 말한다. 중앙은행은 통화량 조절을 위하여 재할인율과 지급준비율을 조정하거나 공개시장 운영을 한다.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에는 양적 완화와 같은 전통적이지 않은 통화 정책 수단이 실시 되기도 하였다. 화폐 공급의 변화는 소득 효과, 유동성 효과를 나타내며 금리에 영향을 주게 된다. 

       

      재정 정책: 재정 정책은 조세, 지출, 공채 관리 3가지를 통하여 실시 되며, 정부의 세입, 세출의 조정을 통하여 경제 안정과 경제 부양을 이루어내는 경제 정책으로 정부의 재정지출을 줄이거나 늘리는 방법으로 국내 경제에 영향을 주며 통화 정책과 같이 사용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