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i의 정보 창고

Sui01의 정보 창고입니다.

  • 2024. 7. 10.

    by. Sui01

    목차

      '경제' 하루에도 여러 번씩 뉴스, 인터넷을 통하여 듣게 되는 단어입니다.

      오늘 이 '경제'라는 단어를 몇번이나 들으셨나요?

       

      포털사이트의 경우 아예 경제 페이지가 따로 있고, 신문에도 경제 신문이 따로 있을 정도로 우리 세상에서 큰 관심과 역할을 하는 경제, 이 경제는 무엇일까요?

       

      고등학교 과정에 경제 과목이 있고 수능에도 경제가 있지만 그 이후에 경제학에 관심을 가져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물론 경제학과 다니고 계신분 경제학에 관련된 업무 하시는 분 제외하요)

       

      오늘은 경제학이란 무엇인가, 경제학의 역사, 분야, 학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제학
      경제학이란 무엇인가

       

      경제학

      경제학은 사회과학의 한 분야로 재화, 용역의 생산, 분배, 소비에 대한 내용이다.

      경제학은 분석 시에 다른 외적 조건이 동일하다면 이라는 전제를 진행하며, 이는 모형의 단순화를 위함이다.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학자마다 전제가 다르고 분석 대상이 다르다. 이런 전체와 분석 대상의 차이에서 뒤에 나올 경제학파의 차이가 발생하게 되었다. 

       

      현대에 와서 경제학은 세계 경제 상태, 경기침체, 호황, 개인의 소비, 노동과 기업의 가격 등에 대한 결정 방법에 대한 분야를 많이 연구하고 있다.

       

      경제 지수
      숫자로 나타나는 경제

      경제학의 역사

      경제학의 초장기는 철학이나 정치학의 한 부분, 일부로 여겨졌으나, 현대에는 사회과학의 분야로 분류되는 영역이 되었다.

       

      1776년 이후 경제학은 체계적인 학문이 되었는데 이는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출판 이후를 말한다. 애덤 스미스는 이전 개인의 경제적 자유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국가가 통제하는 개인의 경제활동이 자연스러운 시기에서 시장의 자율적인 조정 능력을 피력하였으며, 사적 이익을 자유롭게 추구할 수 있도록 그냥 놔두는 것이 전체의 이익에 기여한다는 것을 말했다. 여기서 바로 국가의 개입 없이 시장에서의 조정을 통해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게 된다는 '보이지 않는 손'의 표현이 사용되게 되었다.

       

      이후, 이를 계승하여 카를 마르크스, 존 스튜어트 밀, 데이비스 리카도가 국제 무역, 분배 이론에 관해 설명을 하였다.

       

      시간이 흘러 경제학에 커다란 변화를 만든 것은 한계 효용 학파의 등장 이후이다. 이전에는 경제학에는 수학이 제한적으로 사용되었으며, 많은 부분이 말로 설명되었으나 한계 효용 학파 이후, 현대의 경제학과 비슷한 모습으로 되었다. 또한 이 시기에 경제학은 대학에 독립 학과로 처음 만들어지게 되었다. 바로 케임브리지 대학의 경제학과이다.

       

       

      한계 효용 학파는 합리적인 경제주체가 있을 때 한계 효용과 한계 비용이 같아지는 지점을 선택하는 것으로, 이 내용은 현대의 다수 경제 모형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이후 거시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존 메이너드 케인즈의 국가 전체 관점에서의 경제를 설명하는 것, 바로 현대의 재정 및 통화 정책의 경기 부양 정책에 대한 논리를 마련하였다.

       

      경제학은 현대에서 성공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다. 앞에서 말한 바와같이 많은 분야, 국가 정책 등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계속되어 새롭고 많은 경제 이론이 만들어지고 있다.

       

      경제학의 역사
      경제학의 역사

       

        

      경제학의 분야

      미시경제학 : 개인과 기업과 같이 개별 경제 주체의 행동을 다룸(산업조직론, 재정학)

      거시경제학 : 경기변동, 경제성장, 인플레이션, 실업 등 전체 경제의 움직임을 다룸(국제금융론)

      경제발전론 : 경제활동의 경제조직의 역사, 과정을 분석하며, 외적 활동과 제도의 관계를 연구함.

      이회 : 환경경제학, 정보경제학, 교육경제학, 노동경제학

       

      경제학 분야
      경제학 분야

      경제 학파

      고전학파 : 최초 근대 경제 이론, 애덤 스미스, 데이비드 리카르도 등이 있다. 19세기 중반까지 경제학 이론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신고전학파 : 애덤 스미스 '보이지 않는 손'으로 나타내는 학파로 정부의 개입을 주장하였으며, 작은 정부의 역할을 말한다. 시장의 자율에 맡기면 생산과 소비가 적절한 점을 찾아 가격의 기능을 하며 이를 통하여 경제 성장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시카고학파 : 시카고 대학교에서 연구된 신고전파 경제학 학파로, 밀턴 프리드먼과 프리드리히 하이에크가 있으며, 1980년도 레이건 대통령과 영국 마거릿 대처 수상이 이 학파의 이론들을 지지하여 각국의 경제 정책에 반영되었으며 시카고대 출신이 경제 주요 직책을 맡았다.

       

      경제학파
      경제학파

      행동경제학

      경제 주체들의 제한적인 합리성 및 때때로의 감정적인 선택에 대하여 실제적인 사람의 행동 연구 및 행동 방식 및 결과 발생에 대하여 규명하는 경제학이다.

       

      경제학은 계속하여 발전해 왔음에도 실제 경제와의 괴리가 있었으며, 이에 대하여 사람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감정적 이유와 편향 때문에 일어나는 심리적 현상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다. 대니얼 카너먼 및 리처드 탈러 등이 있다.

       

      행동경제학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니얼 카너먼과 아모스 트버스키가 주장한 내용인 전망 이론, 동시적으로 손실 회피와 소유 효과가 나타나는 현상 유지 편향, 어떤 것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보다 가지고 있을 때 가치를 더 높게 평가하는 것인 보유 효과, 동일한 금액인 경우에도 돈의 가치를 다르게 두는 심리적 회계, 같은 금액인 경우에 이익보다 손실을 더 크게 느끼는 손실 회피성, 현재의 가치와 미래의 가치를 비교할 때 나타나는 쌍곡형 할인, 첫 이미지에 박혀버려 판단에도 영향을 주어 새로운 정보는 수용하지 않고 부분적 수정만 하는 행동인  닻내림효과, 어떤 방식으로 질문하느냐에 따라 판단과 선택이 달라지는 프레이밍 효과 등이 있다.

       

       

      행동경제학
      행동경제학